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詩도 때도 없이 ※ 시를 사랑하는 분은 자신의 시상을 잡아 마음껏 뽐내 주세요
시(詩) 지어 헤아리면
시가 얘길 한다.
시는 마음의 거울
들추는 맛 쏠쏠하다.
끝내 거칠고 어색해도
내 마음 알면 그만
만나고 싶다.
혼자 보는 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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